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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심리테스트 호감을 얻는 방법 심리 실험 호감을 얻고 싶다면 흉내 내라 호감을 얻고 싶다면 상대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라 미국 국립 위생 연구소 동물센터 포크너 박사 연구팀은 꼬리 감는 원숭이 몸짓을 흉내 내는 실험을 했다. 언어와 소통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실험이었고, 그 결과가 사이언스에 실렸다 자신의 동작을 흉내 내는 사람을 본 원숭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두 사람이 꼬리 감는 원숭이 앞에 공을 들고 선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원숭이의 행동을 그대로 흉내 내고, 다른 한 사람은 원숭이의 행동과 관계없는 행동을 한다. 그러자 원숭이는 자기 행동을 흉내 낸 사람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그런 다음 그에게 가까이 와서 오랫동안 앉아 있었다. 동전과 먹이를 교환하는 게임을 하자, 원숭이는 자신을 흉내 내지 않은 사람보다 흉내.. 2020. 2. 2.

강릉 안목 해변 커피거리 보사노바에서 보는 바다 강릉 여행의 필수 코스 중에 하나가 안목 해변 커피거리이다 강릉 여행을 상상할 때 안목 해변은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꼭 가보고 싶은 여행 코스였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뭔가 조그마한 가게에서 커피를 만드는 장인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었다 하지만 날이 더워서 아무 카페나 들어가자는 마음이 컸었다 여행을 오기 전에 더 서칭을 해봤어야 했다 .. 일단 안목 해변에 들어서니 큰 주차장이 있었다 주차를 하고 커피거리로 올라오니 커피전문점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었다 참고로 나는 평소에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먹는 것을 아까워하는 사람이다 믹스커피 외에는 굳이 왜 돈 주고 먹는지 이해를 못 하는 그럼 사람 ;; 그냥 이국적인 해변의 감성을 얻고자 안목 해변을 선택했을 뿐이었다 해변을 쭉.. 2020. 1. 30.

강릉 맛집 바로방 야채빵 먹어본 후기 평소에 빵은 좋아하지 않지만 옛날식 햄버거는 좋아하는 편이다 케첩과 양배추의 조화가 추억을 생각나게 해서 일까? 어릴 적 버스터미널에서 먹던 그 맛을 아직 잊을 수가 없다 맛집 검색을 하다가 바로방의 야채빵을 보니 그 생각이 났다 원래는 맛집을 갈 때 빵집은 피하려고 하는 편이다 지방마다 유명한 빵이라고 가보면 모양만 틀리고 맛은 다 똑같았다 물론 다 맛있긴 했다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었다 하지만 독특함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또 빵집을 피하는 이유는 중간에 빵을 먹게 되면 다른 식사를 맛이 없게 하거나 배가 불러서 시간이 애매모호하여 배가 꺼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ㅋㅋ 하지만 옛날식 햄버거와 비슷한 바로방을 보니 그냥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엄지네 포장마차를 가기 전에 미리 구.. 2020. 1. 30.

강릉 소나무집 초당 순두부 그리고 두유맛 젤라또 이번 강릉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음식이 짬뽕 순두부였다 강릉은 참 오랜만에 오는데 예전에 두부 지짐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기대가 컸다 강릉 맛집을 검색하였을 때 가장 리뷰가 많았던 동화 가든을 갈려고 했지만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포기했다 ;; 근처에 ... 두 번째 리뷰가 많았고 순두부 젤라또가 유명한 소나무집 초당순두부로 발길을 돌렸다 여기도 사람이 많았으나 그 남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안심을 ... 주차는 바로 앞에 대지 말고 건너편에 주차하시길 바란다 앞마당에 주차했다가 차 빼는데 애를 먹었다 대로변으로 후진해서 나와야 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 손님이 없으면 그냥 앞마당에 주차해도 될듯하다 하지만 평일에 이 정도면 주말에는.. 2020. 1. 29.

강릉가볼만한곳 BEST 7 "이번에 강릉 여행 다녀온후 제가 좋았던곳 7곳을 선정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릉맛집과 관광지 구분하지 않고 선정하였습니다 첫번째는 경포호수 입니다 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바다 옆에 호수가 있다는것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공원이라던지 산책코스, 자전거코스가 깔끔하게 잘되있습니다 이번에는 운좋게 연꽃이 피어있을 시즌이라 연꽃의 향기도 즐겼습니다 두번째는 안반데기 마을 입니다 강릉시내와는 거리가 멀지만 강릉을 가는 길이나 오는 길에 들르면 좋습니다 저희는 오는 길에 들렸는데 비가 와도 그 경관은 멋지더군요 ^^ 배추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풍경과 풍력발전 대형 프로펠러의 조화가 이색적입니다 세번째는 오죽헌 입니다 관광지를 가면 아는만큼 보이는 법인데, 여기서는 가이드분이 시간마다 잘 설명해주셔서 .. 2020. 1. 28.

오죽헌 검은 대나무집 방문기 우리나라에서 사임당과 율곡이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잘은 몰라도 이름까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강릉에 오죽헌이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따분한 역사 공부를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모자란 생각에 항상 패스했던 코스였다 하지만 오죽헌을 가지 않았으면 이번 여름휴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없었을 것이다 난 명당은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 인물들이 태어난 곳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 가지고 오죽헌으로 출발하였다 오죽헌 주차장은 잘되어 있었다 입구 쪽에 가면 표지판이 보인다 무인 매표소도 있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매표소도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율곡이이 상이 보인다 “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라"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잠깐 나의 현실에 빗대어 생각해본다 좀 더 걸어가면 사임당 빛의 일.. 2020. 1. 23.

강릉 불고기 본점 솔직 후기 음식을 고를때 보통은 그날 땡기는 음식이 있을 경우가 많다. 안 땡기는 음식을 선택했을때는 거의 몸에 받지 않아서 실패한 경우가 종종있었다. 강릉불고기를 가게된 날도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땡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맛이 있으면 정답이라는 교훈을 준 곳이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와이프도 똑같이 느꼈던 맛집 이었다. 그날 저녁은 입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꼭 가기로한 맛집 강릉불고기로 출발하였다. 생활의 달인에서 본터라 꼭 가보고 싶었다. 강릉불고기는 생각보다 외곽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런곳에 맛집이 있나 ;;; 잘못가고 있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정도로 시골에 위치하고 있었다. 강릉불고기집에 가는 길에 연꽃이 피는 마을이 있었다. 여행중에 때로는 이런 행운이 있다. 연꽃은 기대.. 2020. 1. 22.

춘천 상상마당에서의 추억 춘천 상상마당은 나에게는 추억의 장소이다 나의 어린 시절 상상마당의 이름은 어린이 회관이었다. 상상마당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 건 2014년 4월이다. 건축가 故 김수근의 공간철학과 어린이의 동심을 생각하며, 설계한 건물로도 유명하다.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도 좋지만 가장 매력 있는 점은 건물의 위치인 거 같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의암호의 경치는 호반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노을이 질 때도 그 경관은 은은한 감동을 준다. 건물 내부는 천정에 자연광이 스며들고, 오래된 빨간 벽돌에 쏟아지는 조명은 고풍스럽기까지 하다. 1980년도에 지은 건물이라고 누가 생각할까? 아직도 건물은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상상마당 안에는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이쁘게 배치 되어 있다. 아이디어도 좋고 디자.. 2020. 1. 21.

강릉 맛집 벌집 장칼국수 리뷰 난 평소에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 적에 먹은 칼국수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런 거 같다 시골에서 먹었던 칼국수들은 면이 잔뜩 불어 있고 국물에밀가루가 불어서 그런지 맑고 개운한 느낌 없이 텁텁했다 그리고 밀가루로 배 채우고 속이 좋았던 적이 없던 거 같다 배도 금방 꺼지고 밥이 안된다는 느낌?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굳이 칼국수를 먹으러 간 이유는 간단하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고, 뭔가 옛날 국수집 같은 느낌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벌집 장칼국수집으로 향했다 주차는 굉장히 불편했다 입구에 주차에 대한 안내 문구는 당연히 없었고 시내라 그런지 여기저기 주차가 돼있어 주차할 곳을 찾기 참 애먹었다 ;; 그런데 다른 손님들은 앞에 교.. 2020. 1. 20.

강릉 엄지네 포차 간장에 밥비벼먹는건 반칙 이지 항상 여행 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그 지역에 맛집도 많고, 먹을 때도 많은데 시간은 정해져있고 나의 배는 공깃밥 두 그릇 이상 견텨내지 못하고 빨리 꺼지지 않아 더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ㅋㅋ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려면 어느 정도의 공복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엄지네 포장마차를 가기 위해 최대한 공복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아침에 호텔에서 주는 가벼운 토스트 하나로 아침을 해결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 엄지네 포장마차로 출발하였다 엄지네 포장마차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3:00연중 무휴이다. 10시 50분 정도에 엄지네 포장마차에 도착하였다 입구에 무료주차장 68미터란 표지판이 보였다 오전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널찍한 편이었다 주차장도 그렇게 .. 2020. 1. 17.

쿠우쿠우 생일 할인 조건 쿠우쿠우는 2011년 안산점을 시작으로 설립된 스시,롤,샐러드 뷔페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쿠우쿠우의 생일 할인 조건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쿠우쿠우는 신분증으로 당일 생일이 확인되면 생일자에 한해서만 15%의 할인이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생일할인이 모든 지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해당지점에 연락을 해보셔야 합니다. 쿠우쿠우 영업시간 과 가격 매일 11:30 - 21:30연중무휴 이며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런치 - 17,900원 평일디너 - 21,900원 주말 및 공휴일 - 22,900원 초등학생 - 12,900원 미취학 아동 (36개월이상) - 6,000원 2019. 10. 17.

태풍 미탁 실시간 위치 알려 주는 사이트 2개 18호 태풍 미탁이 한국을 향해 오고 있다는 뉴스가 연신 보도 되고 있어요 태풍 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오네요 ... 기상예측 보다 빠르게 오늘밤 10시쯤에 전남 해안에 상륙한다고 해요 제주도 와 호남지역은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기존 태풍들에도 피해가 많았던 곳이 제주도 인데 이번에는 피해가 적었으면 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태풍이 많이 오는데요 미탁 까지 벌써 7번째라고 보도 되고 있더라구요 .. 우리도 어느정도 대비를 하고 생활속에서 외출을 삼가하던지 해야겠죠? 예보로 계속 검색 해보기 보다 요즘은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편합니다 광고는 아니고 저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이트 두곳을 추천 드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태풍 조심하세요~ Windy as forecasted W.. 2019. 10. 2.

콩나물 세척하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 좋은 식재료 콩나물 세척하는 방법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만만한 식재료라 자주 구입하지만 보관이 어려워 금방 상해 버리는 콩나물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지금 부터 알려드릴게요. 콩나물을 세척할 건데요. 그릇에 콩나물을 넣고 물을 가득 받아주세요. 살살 살살 손으로 흔들어가며 콩나물을 씻은 후 1차로 콩나물을 손으로 살짝 걷어 올리듯이 채반에 건져 주세요. 바닥에 콩나물 대가리와 껍질이 가라앉아 있죠. 그건 버려주세요. 이렇게 3번 정도 해주시면 깨끗하게 씻겼을 거예요. 콩나물에 가끔 대가리 부분이 검게 변한 부분이 있는데 처음부터 이걸 다듬으려고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일이 힘들어져요. 씻으면서 보이는 것만 떼어내 주세요. 씻은 .. 2019. 10. 1.

행주 삶는 방법 안녕하세요~~^^ 꿉꿉하고 더운 날은 지났지만 살림은 여전히 힘들고 숙제처럼 느껴지시죠? 어떤 날은 게을러지고 싶기도 하지만 이것만큼은 게을러질 수 없는 게 있어요. 바로 행주 관리에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금방 더러워지고 악취가 나기 때문에 위생적인 행주 관리는 우리 가족의 건강 유지에도 꼭 소홀할 수 없는 일 중 하나에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쉽고 위생적으로 행주 관리를 위해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해 볼까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행주에요. 저는 주로 면이나 소창, 광목천을 이용해 행주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행주는 주방에서 손 닦을 때 사용하는 행주 하나, 건조된 그릇의 작은 물기를 닦을 때 사용하는 행주 하나, 그리고 여기저기 닦을 때 사용하는 행주 이렇게 3가.. 2019. 9. 26.

주방 개수대 와 배수구 청소하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우리가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싱크대, 그중에서 개수대와 배수구 청소를 해볼게요. 조금만 더러워도 눈에 금방 띄는 소지만 어지간히 부지런해서는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죠. 그럼 반짝반짝 새 주방 만들어주는 개수대, 배수구 청소 함께 해봐요. 뿌연 물때가 많이 끼었네요. 사진보다 실제는 더 더러워요.자주 청소해도 하루 종일 물 마를 날 없는 개수대는 어쩔 수가 없어요. 청소 전에 준비물이 필요해요. 그릇에 베이킹 소다와 주방 세제를 1:1 정도로(아주 정확하지는 않아도 돼요) 섞어주세요. 걸쭉한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주시면 돼요. 주방 청소용 수세미와 솔도 준비해 주세요. 베이킹소다 페이스트를 수세미에 묻혀 닦아주시면 돼요 배수구도 솔로 닦아주세요. 물로 씻어내 주세요... 2019. 9. 25.

삭힌 고추 고추지 만들기 중간보고! 안녕하세요. 모두들 고추지 잘 만드셨나요? 저는 오늘이 일주일 되는 날이어서 소금물 따라서 한번 끓여서 식혀서 다시 부어줬어요.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삭힌고추지 만들기 1편 삭힌 고추 고추지 만들기 안녕하세요~~^^ 추석에 시댁에서 가져온 청양고추가 너무 많아 그냥 얼려버리긴 아까워서 뭘 할까 하다가 인생 최초 삭힌 고추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처음이라 저도 레시피는 유튜브 검색으로 알아봤고요. 찾아본.. korea-news-channel.tistory.com 일주일 된 고추지에요. 매콤하고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솔솔 올라오네요.^^ 옆에서 보니 고추가 살짝 누렇게 됐죠? 냄비에 물만 따라서 부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3분 정도 더 팔팔 끓여 주세요 이번에는 완전히 식힌 상태의 물을 고추에 다시 부어주시.. 2019. 9. 24.

깐 양파 오래 보관 하는 방법 (비즈왁스랩 이용) 대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이어 오늘은 양파도 오래 보관해 보겠습니다. 대파를 보관하는 것처럼 기본은 같아요. 물기와 진액 제거가 기본이고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게 포인트인 거 같아요. 양파도 파와 마찬가지로 보관하다 보면 물러져서 버릴게 많은 식재료 중 하나에요. 원인을 찾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요.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양파 보관을 하시면 마지막 1개까지 싱싱한 상태로 드실 수 있어요. 신문지를 깔고 양파를 다듬어 줄게요. 다듬을 때 중요한 건 물러서 물기 있는 부분은 도려내지 말고 한 겹을 모두 벗겨내 주세요. "물러진 범위가 너무 작아 아깝다" 하시면 벗겨내고 멀쩡한 부분만 잘라 따로 밀폐용기에 보관해서 먼저 소진하는 거예요. 양파를 보관하는 방법 중 망에 그대로 넣어 다용도 .. 2019. 9. 23.

대파 보관법,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어떤 정보를 드릴까 고민하다가 마침 대파를 다듬어 보관해야 해서 대파를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게 두 식구가 2주 정도 먹을 수 있는 대파 분량이에요. 대파는 잘못 보관하게 되면 금방 물러져서 다 먹기도 전에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온갖 방법들을 사용해 본 경험 많으실 거예요.저도 그랬고 그렇게 시행착오 끝에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지금까지 실천해 오고 있어요. 그럼 제가 알고 있는 대파 오래 보관하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먹을 수 없는 부분을 다듬어 잘라 주세요. 보통은 이것보다 양이 많이 나오는데 오늘은 초록 이파리 부분이 상태가 별로라서 잘라 버렸어요. 다듬은 대파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이건 초록 이.. 2019. 9. 20.

[살림 꿀팁] 리모컨 살균 및 청소하는 방법 매일 우리가 사용하는 리모컨은 잦은 사용으로 더러워지고 세균 번식이 쉽지만 무심해지기도 쉬운 물건이죠. 그래서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더러워졌다 싶으면 손쉽게 리모컨을 청소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어떻게 리모컨을 청소하고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잘 찢어지지 않는 키친타월 같은 휴지 사실 행주나 버리는 천 조각으로 해주는 게 더 좋아요. 휴지는 문지르면 휴지 가루가 나와서 지저분해지기 때문이에요. 면봉, 소독용 알코올(또는 소주), 이쑤시개, 더러운 리모컨 요렇게 준비해 주세요. 먼저 알코올을 작은 종지에 담아 면봉에 묻혀 주세요. 그 알코올을 묻힌 면봉으로 리모컨 구석구석을 닦아 주세요. 알코올은 휘발성이 강해서 빨리 말라버려요. 부위를 나눠서 닦아주고 휴지나 천으로 바로바로 닦아주세요. .. 2019. 9. 19.

삭힌 고추 고추지 만들기 안녕하세요~~^^ 추석에 시댁에서 가져온 청양고추가 너무 많아 그냥 얼려버리긴 아까워서 뭘 할까 하다가 인생 최초 삭힌 고추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처음이라 저도 레시피는 유튜브 검색으로 알아봤고요. 찾아본 레시피는 고추 1kg 기준으로 했는데 저는 혹시라도 망칠 가봐 500g만 해보기로 했어요. 저도 방금 담그면서 포스팅하는 거라 실패인지 성공인지 모를 레시피니 이 점은 참고해 주세요!!! 청양고추 500g 천일염 180g 물 1.5L 잘 씻어 물기 없이 말린 청양고추 500g을 준비해 주세요. 꼭 청양고추가 아니라도 된다는데 왠지 청양고추가 더 맛있을 거 같아요 꼭지는 1~2cm 정도 남기고 잘라주세요. 꼭지를 모두 따 버리면 고추가 물러버릴 수 있어요. 손질한 고추를 포크를 이용해 앞뒤로 구멍을 내.. 2019. 9. 18.

우리 집 천연세제 구연산,베이킹소다,과탄산소다,에탄올 사용법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천연세제를 소개해 볼까 해요.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우리가 쓰고 있는 세제에까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우리 집에서 쓰고 있는 세제가 환경을 지키면서 효과까지 좋다면 쓰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천연세제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느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1. 구연산 (또는 식초) 구연산은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비누를 사용한 뒤 구연산을 사용하면 비누 얼룩으로 생긴 물때를 효과적으로 녹여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또한 정균작용으로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뿌려주면 균의 수를 줄여준다고 해요. 구연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연산수를 만들어 봤어요. 구연산수 = 따뜻한 물 500ml(대략 456g) + 구연산 10g.. 2019. 9. 17.

기름기 제거 설거지 방법 친환경 설거지 방법 2탄 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기름기 있는 그릇 설거지 방법에 대해 적어볼게요. 추석 연휴에는 기름진 음식들이 많아요. 전, 갈비찜, 산적 등 특히 동물성 기름은 설거지를 여러 번 해도 잘 제거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받곤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하는 설거지 방법 중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체적인 설거지 방법은 따로 적지는 않을게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친환경적인 설거지 방법 중요한 포인트 오늘은 제가 주로 하는 설거지 방법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 저희 아침 설거지감이에요. 아침에는 그린스무디나 미숫가루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주로 아침식사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름기가 있거나.. korea-news-channel.tistory.com 애벌 설거지를 해준 뒤.. 2019. 9. 16.

친환경적인 설거지 방법 중요한 포인트 오늘은 제가 주로 하는 설거지 방법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 저희 아침 설거지감이에요. 아침에는 그린스무디나 미숫가루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주로 아침식사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름기가 있거나 많이 지저분한 것들은 없어요.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날의 설거지 방법은 조금 달라요. 그 부분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아침 설거지는 지저분하진 않지만 애벌 설거지로 이물질을 한번 씻어내 주세요. 애벌 설거지를 하는 이유는 이물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세제를 풀어 사용하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수세미의 세제가 더 빨리 없어져서 세제를 더 풀어야 해요. 그래서 세제 사용이 더 늘어나고요. 그래서 전 애벌 설거지를 꼭 해주고 있어요. 설거지통이나 설거지 그릇 중 하나에 세제를 1~2번 정도 펌핑해서 물에 .. 2019. 9. 11.

친환경 베이킹 소다 살림법 주방도구 폭폭 삶아 소독하는날 태풍이 지나가고 오늘까지 습진 날이 지속되네요. 뭔가 뽀송뽀송함이 절실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일 년에 2~3번 정도 하는 '주방도구 폭폭 삶기'를 해볼까 해요. 주방도구를 삶아 뽀송뽀송하게 건조되는 걸 보면 습져서 짜증 났던 하루도 개운해질 수 있어요. 끓는 물에 베이킹소다 살짝 넣어주고 주방도구를 삶으면 기분이 너무 좋지만 모든 주방도구를 삶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우선 삶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주고 시작해야 해요. 물에 베이킹소다 약간 넣고 완전 스테인리스와 완전 실리콘으로 된 건 처음부터 넣고 끓여줬어요. 집게로 뒤적뒤적도 해줍니다.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가 섞여있는 도구는 반만 담궈서 삶아주세요. 나무나 코팅 제품은 살짝 담갔다 빼주는 정도로 삶아줬어요. 평소에 자주 안 쓰는 것.. 201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