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조순금 닭도리탕, 집에서 해 먹는 맛

집에서 해먹는 닭도리탕맛을 느끼고 싶은데, 딱히 맘에 드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던 중 집에서 가까운 조순금 닭도리탕 산본점을 찾았습니다

 

산본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어렵지 않게 찾았고 2층에 올라오니, 배너가 보입니다

 

 

닭의 효능 및 마늘의 효능 등등 몸에 좋다는 말이겠죠? ᄏᄏ

 

 

그보다 닭볶음탕이 얼마인지가 더 궁금합니다 ㅋㅋ

 

가게에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한산합니다.

 

 

 

안에 들어와 좌식에 앉았습니다. 좌식에서 보는 방향으로 왼쪽에는 룸, 오른쪽에는 홀이 있습니다.

 

 

룸은 단체 손님을 위한 자리인 거 같습니다.

 

주문하려고 하니 닭도리탕 중 짜리 면 되죠?라고 하십니다.

 

2명이면 중 짜리 면 충분한가 봅니다. 물론 서빙하시는 분도 친철한 편입니다.

 

밑반찬은 다른 집과 비슷하고 감자 전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니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소주도 시킵니다. 저는 무조건 참이슬 오리지널입니다 ㅋㅋ

 

 

리뷰들을 보니 매콤하다고 하여 당연히 쿨피스를 시키고 싶지만 비슷한 환타를 시켜 봅니다 ㅋㅋ

 

쿨피스에 매운 음식은 진리입니다 ㅋㅋ 금방 닭도리탕이 나옵니다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파 데커레이션이 참 이쁩니다 ㅋㅋ

 

배가 고프니 빨리 먹고 싶지만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었을 때 서빙하시는 분이 이제 드셔도 된다고 하십니다

 

떡과 닭을 담고 먹어봅니다 양념이 정말 맛있네요

 

 

 

매콤하고 닭살에서는 왠지 후추 맛이 느껴집니다

 

손으로 뜯어 먹는 걸 집에서 말고는 좀 꺼려 하는 편인데 다행히 작은 집게가 있습니다

 

집게로 집어서 먹으니 한결 수월합니다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을 조금 비벼봅니다

 

 

보기에는 더러워 지저분해 보여도 너무 맛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밥을 비빕니다

 

 

비주얼은 별로지만 이건 무조건 비벼서 먹어봐야 합니다

 

오래간만에 맛있는 닭도리탕 먹어 봤습니다 매콤하고 양념이 맛있는 닭도리탕으로 추천드립니다

 

양은 둘이 중짜리 시키고 밥 비벼 먹으니 배불렀습니다

 

이상 조순금 닭도리탕 산본점에 대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