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푹 빠진 아내가 구매한 설거지용 브러쉬입니다
섬유질 또는 내열, 내 약성에 길들여진 말의 털 100%의 천연재료로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솔 부분만 교환이 가능한 브러쉬라고 합니다
일단 이 브러시를 사용한 외국 사람 중에 10년 동안 2번 갈아서 썼다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용하려면 관리를 잘해야 할듯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대신 몸이 좀 피곤해야겠죠?
이런 제품들은 관리 잘못하면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더라고요
블랙 브러시는 부드러운 모로 세척하기 좋은 타입이고 아이보리는 강한 모로 무쇠 팬이나 프라이면 흙이 묻어있는 야채 세척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해보니 세척하기 불편할 것 같은데 의외로 편합니다 아내 같은 경우는 설거지를 오래 하면 손이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했는데 손 아픔이 덜하다고 합니다.
디자인도 왠지 앤티크한 것이 이쁘네요
꼭 해리 포터에서 론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솔 모양이랑 비슷한 느낌 ㅋㅋ
인터넷을 서칭해보니 불편하시다는 분도 있던데 일단 저희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기존에 하던 설거지 방식이 아니니 아마 처음에는 불편할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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