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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정보

브레이브 걸스 롤린 역주행과 그녀들의 인성, 미담 비하인드 스토리

by ┃ 2021. 3. 12.

제 블로그에 연예인 기사를 올리는 일이 거의 없지만 최근에 브레이브 걸스의 스토리 듣고 팬이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브레이브 걸스 롤린 역주행 스토리가 사람들의 감동에 더불어 응원 열풍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감동을 불러 일으킨 이유는 데뷔 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냈고, 끝내 역주행이라는 기적으로 그녀들의 진심어린 노력의 결실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브레이브 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이 화제를 불러오기전 불과 일주일전 까지만해도 그룹이 해체되기 직전까지 갔고, 다른 직업을 찾을것을 고민했었다는 사연은 정말 놀라울 다름입니다.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역주행을 도왔던 영상

 

그 일주일만에 그녀들의 인생이 바뀌었으니 사연을 들은 사람들도 놀랐고, 브레이브걸스 본인들은 계속 믿기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출처 : 브레이브 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그녀들에게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유튜브 영상을 보셔서 알겠지만 군부대에서 공연 하는 그녀들의 영상을 보게 되면, 정말 무대를 즐기고 진심어린 무대를 선사하는 그녀들의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일것입니다.

특히 꼬북좌(유정)의 국군 장병들을 향한 웃음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하죠. 

롤린 역주행을 도왔던 군부대 공연 영상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로 들려오는 그녀들의 착한 인성에 대한 이야기들은 그녀들의 팬이 되지 않을수 없게 만듭니다.

<출처 : 브레이브 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걸그룹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대리만족까지 하게 됩니다.


1. 브레이브 걸스 인성 미담


브레이브걸스 전 매니저 증언

 

브레이브걸스 전 매니저의 인스타그램 글 입니다.

" 약 1년 동안 브레이브 걸스 현장 매니저로 일하면서 이그룹이 빛을 보지 않으면 누가 빛을 볼까? 라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드디어 빛을 보네유 ㅠㅠ

<출처 : 브레이브 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휴일도 별로 없고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자면서 근무할때 브레이브 걸스 누나들이 가족처럼 챙겨주지 않았다면 매니저 금방 그만뒀을 걸요!

스케줄할 때마다 누나들은 식단 관리로 끼니 거르면서 제게는 밥이며 음료수며 늘 챙겨주지 못해 걱정이셨고 제가 잠을 제대로 못 잔 날이면 행사 끝나고 아예 숙소에 늦게 가도 괜찮으니 휴게소에서 눈붙이고 가자고 해주시기도 했거든요"

 

매니저의 인스타그램 글을 봐도 그녀들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지 가늠해 볼수가 있네요 ^^

 

 


브레이브 걸스 군부대 공연시 백령도 군인증언

" 백령도는 왕복 시간만 12시간 이상이고, 해무가 조금만 껴도 배가 못 뜨는 경우가 많다. 그런 백령도에 공연을 와준 게 브레이브 걸스다.

브레이브걸스 군부대 공연

 

백령도는 배 타고 인천까지 5시간 정도 걸려서 새벽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아침 배타고 나가야 하는데 브레이브걸스 분들이 새벽부터 휴가 나가는 병사들과 사진을 다 찍어줬다.

 

간부들이 통제해도 괜찮다고 웃으면서 최대한 찍어주려고 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하다 인성이 바른 분들, 오랫동안 높이 기억남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


2.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그녀들의 반응

 

아래는 유정의 근황올림픽 인터뷰 일부 입니다.

"사실 저희 팀이 어리지 않다. 막내부터 29세, 30세, 31세, 32세 .. 이제는 안돼겠다 정리를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다. 우리끼리 만나서 애기를 하자 라고 해던게 2월 23일 이었다"

<출처 : 브레이브 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사실은 숙소에서 짐을 뺀 상태고 이제 거의 끝이 난 상태였다.","영상이 히트한 다음에도 잠깐 회자되고 말꺼라고 생각했었다"

 


위 인터뷰에서도 아시겠지만 롤린이 역주행한 후에도 그녀들은 이러다 말거라고 비관적으로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잘돼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브레이브 걸스 유정의 근황올림픽 인터뷰

3. 브레이브걸스 한달전과 상반된 현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현실을 매우 달랐습니다. 

<출처 : 브레이브 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 최근 유나 사진>


유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다른 직업있으세요" 라는 질문에 생각중이고 이대론 안될거 같다 요즘에 생각해보고 있다 제2의 직업을 생각해보고 있다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며, 바리스타를 전문적으로 해볼려고 고민하고 5월달까지 버텨 볼거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유나의 한달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그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표정또한 수심이 가득한게 보이네요. 그러나 한달만에 이렇게 그녀들의 인생이 바뀌었으니 정말 오랜 시간 참고 견딘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온다는게 맞는말 같습니다.

앞으로 브레이브걸스가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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