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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정보

치매란? 치매초기증상 8가지 및 예방법 안내

by ┃ 2020. 12. 17.

현재 2020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의 10명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재 치매 환자가 7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매년 늘고 있는 치매환자로 인해 많은 의료진과 연구진들이 치매치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치매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치매의 초기 발견과 치료라고 합니다. 오늘은 치매 조기증상 8가지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치매(알츠하이머)란?

     

    - 알츠하이머라고도 불리는 치매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병되기도 하지만 보통 뇌 손상에 의한 기억력 장애가 생기는걸 의미합니다. 이는 유전적 또는 후천적인 요인, 지병등으로 뇌 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입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기억력 감퇴(건망증)

     

    -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증상중의 하나가 기억력 감퇴, 건망증입니다. 이는 뇌세포 수가 점차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인데, 인지기능이 남아있는 상태의 기억력 감퇴는 단순 건망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인지기능은 내가 왜 자꾸 깜빡하지? 라는 물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지기능이 없는 기억력감퇴의 경우 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야기 하는 도중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 대화가 끊기거나 늘 사용하는 휴대폰, 자동차, 모자, 바지등의 사물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거나 

     

    강아지, 고양이등의 동물을 명확하게 특정해서 말하지 못하고 동물이라고 묶어서 말하거나 옷이라고 묶어서 말하는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후각 또는 미각의 변화

     

    - 평소와 달리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평소보다 음식이 짜게 조리 되는등 후각과 미각의 변화가 생기거나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단음식을 찾게 되는등의 변화가 생겼다면 치매 의심을 해보시고 확인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몸이 저리거나 경직되는 증상

     

    - 혈관성 치매의 경우 한쪽 팔이 저리거나 한쪽 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상이 있거나 걸을때 발이 떨어지지 않거나 걸음속도가 많이 느려졌다고 느낄때등 몸이 근육을 사용할 때 예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수면장애

     

    - 자는 도중 일어나서 돌아다니거나 발길질등의 잠꼬대를 심하게 하는경우 확인이 필요합니다. 


    성격의 변화 

     

    - 평소와는 다른 행동 또는 성격의 변화로 치매를 의심해 볼수 있는데요. 씻기를 귀찮아하거나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거나 아이 처럼 떼를 쓰는등의 성격변화가 있다면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 우울증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요. 우울증을 비롯 누워있는 시간이 많거나 행동이 느려졌을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보고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애착

     

    - 읽지 않는 책, 먹지 않는 음식, 보지 않는 신문등을 과도하게 계속해서 쌓아두는 행동이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이나 주변 노인분들을 보면 저장강박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요. 이것이 치매의 증상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반응 

     

    - 정상인이라면 반드시 반응해야 하는 상항에서(누군가 때리거나 다칠수 있는 위험한 행동등)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 치매 의심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매에 걸리게 하는 습관

     

    - 한번에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습관은 단기기억을 떨어트리고 주의력을 떨어트려 뇌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습니다.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게 되면 치매에서 나타나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게 되면 뇌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치매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어어폰을 자주 사용하시거나 음량을 너무 높여 사용하시면 난청이 생길 수 있고 난청은 뇌의 인지능력을 떨어뜨려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법

     

    - 하루 30분 이상 주3회는 꾸준히 운동합니다. 특히 전신운동인 걷기를 추천합니다. 

    - 금연과 금주는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 인간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합니다.

    - 건강한 식단, 과식을 금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킵니다.

    - 독서나 퍼즐, 자수, 그림그리기등의 뇌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합니다. 

    - 긍정적인 사고를 합니다. 


    여기까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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