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의 전체 475만 가구 중 44%인 209만 가구가 무주택 가구라고 합니다. 이 중 취약계층 및 신혼부부등 약8%의 가구 만이 정부 지원 임대주택의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무주택자는 월세 또는 전세에 거주중이며, 집값 상승에 전전긍긍하며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이에 경기도 에서는 무주택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편적 주거 서비스인 경기도 기본주택을 제안했는데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역세권등의 주요 핵심 요지에 적정임대료를 내면서 평생 주거안정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주택자를 위한 경기도 기본주택의 임대료 및 위치, 자격조건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경기도 기본주택 위치
- 경기도 기본주택 공급은 현재 3기신도시가 전설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 교산지구로 신도시내 주택공급 물량의 50%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2. 경기도 기본주택 예상 임대료
- 경기도 기본주택의 월 임대료는 임대주택단지 관리 및 운영비를 충당할 수준으로 하되, 기준 중위소득의 20%를 상항으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대 보증금의 경우 월 임대료의 50배 ~ 100배로 책정 한다고 하는데요, 공급면적25평을 기준으로 했을때 임대보증금은 24,250,000원 ~ 48,500,000원으로 평수 대비 기존 월세 또는 전세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이또한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사업자의 임대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임대보증금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기본주택 자격조건
-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30년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 경기도 기본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의 차이점
-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가장 큰 단점이 입자의 소득, 자산, 나이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하지만 경기도 기본주택의 경우 이런 제한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입주가 가능합니다.
임대료 또한 시세의 30~80%인 공공임대주택에 비해 경기도 기본주택은 임대주택운영비 수준의 기준중위소득20%이내에서 책정됩니다.
여기까지 무주택자를 위한 경기도 기본주택의 임대료 및 위치, 자격조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하면 소득이나 자산, 나이등의 제한 사항이 많다보니 취약계층만이 사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기피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무주택자임에도 이런 제한 사항들로 입주도 힘들었습니다. 경기도 기본주택의 공급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개선에도 이바지하고 무주택자들의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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