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셀프 인테리어, 블라인드 설치 리뷰

화장실 셀프 인테리어에 이어 이번에는 블라인드 설치, 셀프 인테리어 이야기를 공유드릴게요 ^^ 화장실 셀프인테리어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주세요.

 

오래된 빌라 셀프 인테리어 화장실 페인트 칠

 

컴퓨터방 과 커튼 달았던 히스토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사진입니다. 애기들 방이어서 그런지 알록달록 물고기 문향의 벽지가 붙어 있군요.. 베란다 창틀은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썩어 갑니다 ㅋㅋ

 

 

일단 베란다 창틀부터 칠해 갑니다 칠해도 별 티는 안 나는군요 ㅋㅋ

 

 

대략 페인트 다 칠하고 도배장판을 위해 짐을 베란다로 ㅋㅋㅋ

 

 

 

도배장판이 끝난 후 인터넷에서 파는 저렴한 흰색 블라인드를 설치했습니다. 블라인드 설치 시 치수 정말 중요합니다 ~~ 인테리어 시 항상 치수 재는 습관을 들이시길 ^^

 

책상이나 의자 서랍 등 이사 갈 때 버린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정말 한번 쓰고 버릴 정도로 저렴한 것이 많습니다 ;; 질이 좀 안 좋긴 하죠 ㅎ

 

 

 

컴퓨터도 다 안 들어온 상태고 청소도 다 안됐고 그래도 처음에 알록달록 물고기 문향의 방보다 이걸 보면 완전 만족스럽다는 ㅋㅋ

 

 

 

거실 주방 쪽은 가스레인지가 옆에 붙어 있어 기름이 튈 염려에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설치해줬습니다. 이것 또한 저렴하고 설치하기 간편합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편입니다 ^^

 

 

안방도 컴퓨터 방과 같은 흰색 블라인드를 달아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합니다 ㅠㅠ 아침마다 빛이 너무 환하게 들어와 주말에는 늦잠 잘 때 숙면을 취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안방에는 웬만하면 암막 블라인드 설치를 권장합니다. 블라인드는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것들이 워낙 저렴하고..버리고 가더라도 아쉬움이 없을 듯합니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사진 찍은 것들이 아니라, 빈약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

 

 

셀프 인테리어 남은 페인트 가구 리폼 활용